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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르띠에의 빨간 박스가 돋보이는 다무르 xs 네크리스입니다. 저는 웜톤이라서 화골을 할까 로골을 할까 많이 고민했는데요, 이 목걸이는 반짝이는 체인과 다이아의 조화가 화골이 훨씬 예쁜 것 같아서 화골로 결정했습니다. xs사이즈라서 다이아가 작을까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,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존재감이 뿜뿜인 반짝이는 녀석입니다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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